나의 이야기

내성천

앤 셜 리 2012. 6. 3. 13:40

  수심 몇m가 될지는 몰라도 우리는 미래의 물밑을 걷고 있는 중

 

두팔벌려 끌어안고 올 수도

서--로 부둥켜 안고 통곡 할 수도

없. 는

수천년 역사의 무섬마을 내성천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곳도 없는데

백년도 못살다 갈 나그네

만고의 주인 학대하네

山權  江權 木權  어디다 호소 해볼꼬

 

 

**5월19일,내셔널트러스트 회원들과

   2013년,5월,수몰될 내성천 답사를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