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가족
산책 길 <동영상>
앤 셜 리
2013. 6. 23. 15:21
이름모를 새들의 지저귐
자기 자리를 확보하며 넉넉히 자라는 나무들
나도 여기 있다며 길가에 핀 작은 꽃들
꼬물꼬물 숨어서 움직이는 작은 곤충들이 어우러진 숲속에서
황혼이 되어 만난 오누이는 독일과 서울,
벌써, 헤어질것을 아쉬워 하며 애틋한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2013년 5월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