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인터넷친구 앤젤라님께

앤 셜 리 2010. 4. 28. 11:52

네~ 앤젤라님도 평안하셨지요?
엊그제 관악산 정상 바위에 앉아
먼 하늘을 내다 보았지요~



구름이 흘러오고 그리고 흘러가고..
망연히 쳐다보고 있노라니..
아무것도 아닌것을..
가슴이 울컥 해지더군요.
한조각 구름이 일어나고 스러짐이
우리들 인생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