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강변

한강 공원은 묵언중 입니다
그러나
연두 빛 수다는
시간 문제입니다.

(한강다리는 26개)원효대교

여의도63빌딩

미선나무 꽃

이름 모를 나무들 으쓱!으쓱! 힘내라~♡ 곧 펼쳐질 자연의 향연이 기대 됩니다.

멀리 한강철교가 보이네 지하철 다니는 곳.

찰랑찰랑 잔잔한 물결 강바람은 아직 차가워

잿빛 하늘에 잿빛 나무들 자연도 깔 맞춤!

하늘도 지상도 우울모드. 새싹들이 움트고, 꽃피고, 나무들이 깨어나면 밝아지겠지

오지마 오지마~절룩!. 앗, 미안!.

산수유 꽃

잘 생긴 공원이 비어 있다.

유리배 전시

씨앗을 파종하고 출입금지 했지만 비둘기들에겐 예외입니다 잔칫날입니다. 어린싹들이 돋기도전에 마구 먹어대니 비둘기 뱃속에서 발아되는건 아닐까.

얼기설기 줄 매놓은 곳. 씨앗들이 마른 땅속에서 싹 틔우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가물어 메마른 땅에 성령의 단비를 내리소서.

지천에 깔려 있는 양지쪽 냉이 밭. 생명이 깨어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참고로 말하자면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3번 출구로 나와 눈만 밑으로 뜨면 이곳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