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마트 폰 때문에 재래시장 다녀오던 날, 아이고오~~ 무거워라~ 자기야, 이것 좀 들어봐 돌덩이여 남편ᆢ 끙!. 들어보더니 무거울 수밖에 없네 왜에? 세상을 메고 왔구먼 세상? 스마트폰이 들어 있잖아~~ 2. 산삼 관악산 등산하던 날 앞장서 올라가는데 헉헉~ 뒤에서 따라오며 하는 말 조금 있으면 산삼 먹겄네. 하하~ 내가 산을 잘 타니 곧 산삼 캐는 삼마니가 될 거라는. 3. 성능 대기실에서 한 여자가 껌을 하도 짝짝짝 씹어 대니까 조용히 옆에 가서 묻는다 그 껌 롯데 껌이요? 해태 껌이요? 눈치챈 아줌마 얼른 휴지 꺼내 껌을 뱉는다.ㅎ 4. 자랑 자기야, 나 오늘 목욕탕 청소 했다 타일과 타일 사이 좀 봐봐 깨끗하지? 그러니까 근데 그거 아까워서 어떻게 청소했대. 5. 인내 자기야, 큰일 났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