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향기롭게 근 본 도량 길상사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 삼각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입니다. 1987년에 김영한 여사가 법정 스님의 무소유 청빈 사상에 감동받아 7.000 여평의 대지와 40여 동의 부동산을 기증하며 길상사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법정 스님은 1995년 대법사로 등록하고 1997년 12월 14일에 길상사로 개명하여 창건.계절의 깊이붉은 벽돌 종탑 아래기울어 가는 늦가을 햇살 모아감나무는 주황빛 등불을 켭니다.잎사귀는 다 비워 냈어도남겨 둔 열매는 다음 생이라고 당당하게 전합니다.이 가을 주황빛 감알들은뚜벅뚜벅 걸어가는 노부부에게전하는 가을의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