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집에서는 맨발로 계시죠?
전, 발에 땀이 많아서 항상 뭘~ 신고있어야 합니다.
몇년동안 신은 손뜨게 덧버선이 수명을 다해서
굴러다니는 실로 새 아이(?)를 만들었어요.
약간 두께가 있고 신축성있는 실이라면 더 좋은데,,,
실이 가늘어 약간 힘들었네요.
자투리 실이 있으면 한번 해보세요 ~~
그럼~ 시작해볼까요?
발뒤꿈치에서 시작하는데,,,덧버선 발뒤꿈치 길이에 맞게 긴뜨기 를 2단뜨고,
사진 왼쪽부분만 남겨두고 3면을 무늬뜨기합니다.
첫번째단은 사슬 5코,,
두번째단은 사슬 3코, 긴뜨기4개,사슬3코,짧은뜨기...반복합니다.
실이 두껍다면 사슬뜨기나 긴뜨기 갯수를 줄여도 됩니다.
무늬뜨기를 발등 중간정도까지 해줍니다.
벌어진 발등부분을 발사이즈에 맞게 사슬로 이어주면서 무늬를 내줍니다.
발등부분을 연결하고 2단정도 무늬뜨기를 한다음부터 줄였는데,,
저는 먼저 사슬과 긴뜨기를 하나씩 줄이면서 무늬뜨기를 하다가
발톱부분정도부터는 전체를 긴뜨기를 떴어요.
이 긴뜨기도 중간에 하나씩 줄이면서 나갔어요.
끝부분은 짧은뜨기를 줄여가면서 마무리 했네요.
덧버선 입구 부분은 짧은뜨기1단 뜬다음, 뒤돌아 짧은뜨기로 마무리..
완성입니다.~~
출처 : 눈썰미인의 오늘 레시피
글쓴이 : 눈썰미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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