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일.아름이 선생님과 오늘 코스는 월미도바다열차를 타기로 했었다.차이나타운에서 점심 먹고 인천역 쪽으로 내려왔다 (바다열차 매표소는 인천역 바로 옆에 있다.)근데, 고궁과 도서관만 월요일 쉬는 줄 알았는데 레저분야도 쉬네.서울 종각역 한방찻집으로 갈까 하다 기왕 온 김에 , 맥아더장군의 동상이 있는 자유공원과 개항누리길, 동화마을 중에 어디로 갈까 하다 개항누리길 쪽으로 발길을 돌렸다.자장면박물관, 개항박물관, 대불호텔전시관, 누들플랫폼, 한국근대문학관, 당시 카페, 호텔 은행등 일본가옥거리 고풍스러운 자태들이 100 년전 과거로 온 듯한 느낌이었다. 이곳 모든 건물은 근대문화유산으로미래세대 몫으로 보존된 곳이다.가을은 겨울에 자리를 내주고 떠나려니 아쉬움인지 묵언이다. 하늘빛도 우울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