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여행

합천 해인사

앤 셜 리 2013. 11. 3. 20:31

2013년 11월2일 천진회 모임에서

팔만 대장경을 품은 경남 합천 해인사로 가을 산행

 

 

 

 

고사목에 대나무로 만들어놓은

이 고목<느티나무>은 1945년에 수명을 다해 고사하고 지금은 둥치만 남아

1200년의 세월동안 장구한 해인사의 역사를 말해준다

 

소원지에 소원글을 적어 등에달고 해인도 따라 계속돌기

그런대로 건강이 허락해서 먼 이곳까지 올 수 있었는데

염치 없이 무슨 소원을 빈단 말인가 ^^

 

대적광전.비로자나불을 본존으로 좌보처 문수보살, 우보처 보현보살을 모시고 그 사이

                                                                          사이에 작은 비로자나불과 지장보살을 모시고 있는 곳.

마음속에 있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신도들의 마음

<빨간 보자기 안에는 돌멩이가 있음>

 

어느새 낙옆이 질 때인가

조용히 있으면서도 자기 차례를 놓치지 않는

그래서 자연은 야속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다^^

 

마음으로 바라보고 내면으로 수행해야 될 이 곳.

해인사 팔만대장경 장경각 사진 앞에서..

해인사 일주문

하얀깃발이 세워있네

마음을 비우고 들어가란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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