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2일 천진회 모임에서
팔만 대장경을 품은 경남 합천 해인사로 가을 산행
고사목에 대나무로 만들어놓은 人
이 고목<느티나무>은 1945년에 수명을 다해 고사하고 지금은 둥치만 남아
1200년의 세월동안 장구한 해인사의 역사를 말해준다
소원지에 소원글을 적어 등에달고 해인도 따라 계속돌기
그런대로 건강이 허락해서 먼 이곳까지 올 수 있었는데
염치 없이 무슨 소원을 빈단 말인가 ^^
대적광전.비로자나불을 본존으로 좌보처 문수보살, 우보처 보현보살을 모시고 그 사이
사이에 작은 비로자나불과 지장보살을 모시고 있는 곳.
마음속에 있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신도들의 마음
<빨간 보자기 안에는 돌멩이가 있음>
어느새 낙옆이 질 때인가
조용히 있으면서도 자기 차례를 놓치지 않는
그래서 자연은 야속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다^^
마음으로 바라보고 내면으로 수행해야 될 이 곳.
해인사 팔만대장경 장경각 사진 앞에서..
해인사 일주문
하얀깃발이 세워있네
마음을 비우고 들어가란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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