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얘기 2
서울역에 처음 내린 어떤 시골 영감이 길 건너
우뚝 치솟은 빌딩에 깜짝 놀라 넋을 잃고
쳐다 보고 있는데.. 한청년이 그어깨를 툭툭 치더니
"영감, 지금 누구 허락을 받고 집 구경을 하는거요?"하고
호통을 치면서 한층 보는데 10원씩 300원하고
무단 구경한 벌금 200원을 내라고 위협 하니까
그영감이 하는 말이
"몰라서 그런것이니, 벌금은 용서하시고 아직 10층밖에
안봤으니 백원만 받으시오" 그랬다한다,
그리고 시골에 돌아가서는
서울 깍쟁이들 멋지게 속여 먹었다"고..
옛날얘기 2
서울역에 처음 내린 어떤 시골 영감이 길 건너
우뚝 치솟은 빌딩에 깜짝 놀라 넋을 잃고
쳐다 보고 있는데.. 한청년이 그어깨를 툭툭 치더니
"영감, 지금 누구 허락을 받고 집 구경을 하는거요?"하고
호통을 치면서 한층 보는데 10원씩 300원하고
무단 구경한 벌금 200원을 내라고 위협 하니까
그영감이 하는 말이
"몰라서 그런것이니, 벌금은 용서하시고 아직 10층밖에
안봤으니 백원만 받으시오" 그랬다한다,
그리고 시골에 돌아가서는
서울 깍쟁이들 멋지게 속여 먹었다"고..
출처 : 손옥자 시밭 가꾸기
글쓴이 : 빨강머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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