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깨우침의 말씀

[스크랩]3 . 1 절 노는날이 아닙니다..

앤 셜 리 2009. 3. 15. 20:05

 







국기에 대한 맹세!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일반적으로 '건곤감리'로 쓰고있지만 '건곤이감'으로도 쓰기도 한다.

 

태극기 전체의 뜻 : 평화.단일.창조.광명.무궁.조화.평등을 상징


바탕 : 평화 - 태극기의 흰색 바탕은 백의민족의 순결성과 광명을 뜻함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한민족의 민족성을 표현

 

태극원형 : 단일 - 태극 원형의 음과 양의 양의는 전체적으로 둘로 갈라진 것이 아니다.
태일, 즉 '지극히 큰 하나'로서 단일 민족성과 통일의 정신을 나타냄.

 

건괘 : 하늘, 봄, 어진것, 동쪽

곤괘 : 땅, 여름, 의로운 것, 서쪽

이괘 : 태양, 가을, 예의, 남쪽

감괘 : 달, 겨울, 지혜, 북쪽

 

 

< 유관순 열사 생전 모습들 >

 

< 아우내 장터 근처에 있는 유관순 생가 >

 

 

유관순 열사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가 1902년 3월 15일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으며

1916년 선교사의 소개로 이화학당 보통과에 입학하였고

1918년에는 고등과 교비생으로 입학하였다.

 

유관순은 1919년 이화학당 재학시 3·1운동이 일어나자

학생들과 함께 거리에서 시위를 벌였다.

 

일제 총독부가 휴교령을 선포하자 고향으로 내려와

4월 1일(음력 3월 1일) 아우내 장날을 기해 만세시위를 추진했다.

 

천안·연기·청주·진천 등지의 학교와 교회 등을 방문하여 만세운동을 협의,

4월 1일 아우내 장터에서 3,000여 군중에게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시위를

지휘하다가 출동한 일본 헌병대에 체포되었다.

 

이때 아버지 중권과 어머니 이씨는 일본 헌병에게 피살되고

집마저 불탔으며, 자신은 공주 검사국으로 이송되었다.

 

그곳에서 영명학교의 만세시위를 주도하다가 끌려온 오빠 관옥을 만났다.

 

그후 3년형을 선고받고 항소, 서울의 법정에서 재판을 받던 중

일본인 검사에게 걸상을 던져 법정모독죄가 가산되어 7년형을 선고받았으며

서대문형무소에서 복역 중 갖은 악형에 시달려 옥사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으며

1996년 5월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 명예졸업장을 추서하였다.

 

3.1 운동

 

3·1운동의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민족의 단결을 굳게 하며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

 

4대국경일의 하나로 매년 3월 1일이다.

올해로 벌써 88주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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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은 쉬고 노는 날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지켜내려 애쓴 조상들에게 감사하며

고마워하는 마음을 담아 머리 숙여 묵념합시다.

 

위대한 조상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나, 자신도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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