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여행

오늘밤에는 어쩔수없이..

앤 셜 리 2013. 6. 9. 09:28

 

 

 

 

너도, 이물좀 마셔 보렴

 

여행 때마다 간식을 도맡아 오는 이영자씨!

 

무엇이 이토록 가슴을 뭉클하게하는지 모르겠오. 

모두가 하얀 머리였지만,

아무도 그게 어색하게 느껴지지않았고,

오히려 세월을 이기고 살아온 자랑스런 모습이 더욱 정겹게만 느껴지는구려.

창우형 내외분의 모습에서 더더욱 그런 느낌을 받았오.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함이 너무 좋소.

 

오늘밤에는 어쩔수없이 쐬주를 까야할것 같구랴.

이천에서 소재강이가.

 

이글은 소재강씨가 메일로 보낸 사진을 받아보고 쓴 글이다. ^^

 

 

 

 

 

 

 

 

 

 

 

 

 

 

 

새파랗게 젊은 시절  직장 동료분들..

만리포 수목원에 왔습니다

검었던 머리에 하얗게 쌓인 세월도 옛 동료분들 앞에서는 장식에 불과 합니다

꿈 많던 시절의 웃음을 다시 터트릴수 있는 상대는 역시 옛 사람들 뿐인가 합니다

모두모두 건강 하세요~~~

 

싱그런 유월에 좋은 시간을 갖게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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