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와 슈만

 

 

 

 

클라라나이 여섯살때

에밀리 레임홀트와 협연으로 첫번째 연주회를 가졌다

 프리드리히 비크<클라라아버지>와 제자인 로베르트 슈만<1810년>

어린딸 클라라와 슈만이 가까워지는 것을 경계하는 클라라 아버지

슈만의 정신병력을 알고 있던 프리드리히 비크는 적극적으로 슈만과의 결혼을 반대했다

드디어 슈만이 클라라와 결혼 하겠다고 법원에 허가서를 냈다

클라라 아버지는 슈만에게 정신병이 있다는 증명을 할수 없어 법원에서는 이미 성인이 된

슈만과가 클라라의 결혼을 허락했다

슈만과 클라라

슈만 1810~1856

클라라1819~1896

아버지를 떠나 홀로서기에 성공한 클라라

슈만과 결혼후 아이들 양육과 연주회 남편 슈만의 내조자로 힘들었던 시절

슈만은 네번째 손가락의 치명적 부상으로 피아노를 치지 못했다

슈만은 전화위복으로 세계적인 작곡가로서의 명성을 갖게 해주었다 

헤리스 장애란?<한사람안에 두개의 인격체가 있씀 >장애를가졌던 슈만

요하네스브람스181833~1897

슈만의 제자로..

라인강에 자신도 모르게 몸을 던졌던 슈만

스스로 정신분열증임을 알고 정신병원에 입원한지

2개월후 1856년클라라와 영원한 이별 

슈만과의 사이에 남겨진 칠남매 양육을 위하여

유럽 각지를 순회하며 쉬지않고 연주를 했다

칠남매중 장남<아버지와 같은병>과 밑에 두아이는 결핵으로 잃었다

재판이 끝난후 연락이 없었던 아버지 <비크>가 어느날 찿아왔다

자신이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며 클라라가 어렸을때 연주회를 하며 벌었던 예금증서를 내놓고

뒤돌아 가려는 아버지를 불러 당신의 손자와 손녀들을 보고 가세요~

병이난 클라라 옆에서 지극정성으로 병간호 하는 브람스

브람스와 클라라가 모처럼 긴장을 풀며 연탄<한피아노에 두명이 앉아 함께 곡을 연주 하는것>을 하고 있다

류머티즘으로 고생을 하며1878년 프랑크푸르트에서 클라라 연주 50주년을 기념하는 연주회 

1896년 3월 갑자기뇌출혈을 일으켜 5월20일 77년의 충만하고 성실한 삶을 살았던 위대한

피아니스트가 숨을 거두었다

브람스는 클라라의 쾌유를 바라며 그녀를 위해 "네개의 엄숙한 노래"의 작곡에 몰두 하였다 

"네 개의 엄숙한 노래"는 브람스가 클라라 슈만의 죽음을 예견하고 쓴 작품

성서를 바탕으로 한 내용

클라라와 수십년 동안 각별한 우정을 이어온 브람스는 평생 독신으로 살며 클라라의 옆을 지켰다

클라라와의 이별은 치유 할수 없는 영혼의 죽음

클라라를 영원히 떠나보낸 슬픔에 너무도 무기력 해진 브람스는 

클라라가 떠난지 채 일년도 안된 1897년 3월에 클라라에 대한 사랑을 마침내 내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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