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비 바람이 스치고 지나간 자리
알록달록 스산한 나뭇잎들..
곧, 출근 시간이면 사람들의 발자욱에 산산히 부서질 낙엽들
소리없이 왔다가 소리없이 가버리는 세월따라..
색색으로 아름다웠던 공간이 점점 비워져가네~
쌓인 낙엽이 가을이 깊어감을 알려주고..
새월은 무심히 흘러 또 한해를 잠식하려 하네
바람에 뒹구는 낙옆을 보고싶다
한헤를 마무리 하는 가을아~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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