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나의 이야기

세월만이 정확한 답을 알고 있겠지...

앤 셜 리 2010. 4. 30. 16:23
현재일(작성일) : 2009.01.24 00:50Today History

분명, 문걸어 잠그고 혼자 덩실덩실 춤을 춰야되는

상황인데도 그럴수 없는 묘한 일이 오늘 있었다.

 

욕심일까?  미련일까?

그길이 제대로 된 길인지.

깊은 혜안과 통찰력이 없는 지금..

그릇칠일은 아닌지.아깝고 아쉽다는 생각 뿐.. 

 

사람이 잘살고 못사는것은 어떠한 선택을 하고 사느냐에

 달렸다고 한다. 훗날,후회는 하지 않을지 그냥 두려울 뿐이다.

 

SK 주식회사..

4년전, 큰 화환과 함께 배달 되어온 입사 통지서..

그때 그 기분 그 설렘으로 아직도 행복해 하고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 곳을 물러나 다른길을 가려 한단다.

그동안  받았던 호의를  뿌리치고 나와야 되는

배신감을  어떻게 용서를 빌어야 될지.

 

이제 선택의 여지가 내 선을 떠나있기에 멀뚱멀뚱..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도 모르겠다.

 

가치관의 문제지만

세월만이 정확한 답을 알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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