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하윤이

<산후 조리원 동기들>두돌잔치

앤 셜 리 2010. 12. 15. 13:55

벌써, 우리 하윤이가 두 돌이란다

그래서 아가씨라고 부르면

-언니가 아가씨구  난,꼬마박사 똘똘이란다 ㅎㅎ

 

 

 

우리엄마 조리원 친구 아기들이랍니다

 

촞 불 두 개 ㅎㅎ

 

 

같은해 같은 날 같은 장소로

세상에 온 어린 손님들

 

벌써, 햇수로 두 해

몸도 마음도 생각도 그만큼 자랐겟지

 

고몰고몰 작은 몸짓 말짓 으로

함박웃음 터트리게 했을 너희들

 

세상꺼

무엇을 보았느냐 무엇을 담았느냐

지구를 밟아보니 어떻더냐

두팔을 벌려 보아라

너희들 세상이란다

 

무럭무럭 맑고 건강하게 자라서

세상의 기둥들이 되거라

 

박수~~~~~~~~~~~

 

 

어른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표정들.......ㅎㅎㅎㅎ

 

ㅎㅎㅎ 어쩜, 이렇게 귀여울수가.. 후~~~~

 

어, 없어졌네

이젠,촟 불 세개를 향하여~~두둥~~~

 

올망졸망 표정들이 넘 귀여워

 

 

 

 

내년에 다시 만나자

예쁜 촟불아

 

 

똘똘이 꼬마박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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