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4월 30일은, 다찌바나 다까시씨 4주기입니다. 카잔카스키는 니체의 기일에 종일 밤나무 밑에 앉아 그를 생각했다는데.. (.....) 4.30일 작성해 놓고 이제야 엽니다. 어딘가 이런 글이 있더군요 "바보 내가 그립고 보고 싶거든 내가 두고 온 글 속으로 들어와 봐거기 내 숨소리와 눈길과 기침소리 하나까지도 그대로 다 살아있어 떠나지 않았어" 흑;;대신 난 이분을 서재에서 모셔오기로 했습니다. "사색기행"을요2021년 6.24일 뒤늦은 별세소식을 알린 조선일보 기사도 올립니다."日 언론인 다치바나 다카시 별세" 일본에서 살아있는 권력을 끌어내린 탐사 보도의 상징이자 '지(知)의 거인'으로 통하던 저널리스트 다치바나 다카시(立花隆·81). 그가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으로 지난 4월 30일 숨졌다고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