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깨우침의 말씀

[스크랩] 진리는 가까운 데 있다

앤 셜 리 2011. 9. 28. 15:54

 

 

진리는 가까운 데 있다

 

                                       맹자(孟子)

 

맹자는 도재이(道在邇)라고 했다.

길은 가까운 데 있다는 것이다.

진리는 평범 속에 있다. 진리는 우리의

손이 미치지 못하고 우리의 발이 닫지

않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옆에 있고,

내 생활속에 있는 있다. 매일 매일 나에게

주어진 의무를 다하고 책임을 완수하고 날마다

내가 만나는 사람에게 나의 성실을 다하고,

신의를 지키고 그런 것이 곧 인생의 진리를

실천하는 생활이다.

사람들은 능히 할 수 있는 일, 마땅히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할 수 없는 일,

하기 힘든 일만 하려고 한다

오늘의 일을 잘하면 내일의 일이

쉬워지고 금년의 일을

잘하면 내년의 일이 쉬어진다.

고등학교 생활을 충실히 하면

사회생활을 충실히 할 수 있다.

그날을 충싷하게 살고

바로 사는 것이 곧 인생을 충실하게 사는 것이요.

또 바로 사는 것이다.

우리는 쉬운 일부터,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다.

나부터 하자.

성실하게 해 나아가야 하자.

적은 일부터 하자 가까운 일부터 하자.

쉬운 일부터 하자

이것은 지극히 평범한 행동원칙이지만

이 평범한 행동원칙의 꾸준한

실천에서 큰 일, 어려운 일이 저절로 이루어진다.

진리는 가까운 데 있다.

우리는 진리를 먼데서 구하지 않아야 한다.

일은 쉬운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일을 어려운 데에서 찾으려고 해서는 안된다.

맹자의 말은 인생 진리를 갈파한 명언이다.

 

 

 

아침저녁 기온차가 심하내요

오늘도 즐거우시고

행복한 하루 이루세요

 

청산거사

 

 

 

 

 

나뭇잎배/박홍근 시/윤용하 곡/김치경 노래

출처 : 구미문화지킴이(문화탐방단./ 옛.생활문화연구소)
글쓴이 : 청산거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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