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여행

독일, 오빠 가족을 위한 성찬

앤 셜 리 2014. 2. 21. 23:26

 

 

 

 

 

 

 

 

 

 

 

 

 

 

꼬르륵~암, 먹고싶다 ^^ 

 

 

 

 

 

 

 

 

 

 

음악 선생님이셨던 게아트

상대방의 작은 장점이라도 찿아 극대화 시켜 주시는 분

학생들의 멘토를 하셨던 분

위트와 해학이 넘치는 분

그래서 난, 이분이 가끔 그립다

 

동양에서 온 처가 식구들을 위해 

라이브공연을 해주시는 고모부님.

 

 

우측으로부터, 고모부님. 나. 하윤이와엄마. 고모님. 나타샤. 하윤이 할아버지^^

우리는 멋진 한팀! ㅎㅎ

 

카메라 셔터 관계로 요기는 하윤이 아빠가 앉았네요 ^^

고모님의 오빠 가족을 위한 성찬

 

나는 고모님이 이음식을 준비하는데 얼마나 힘든 노동과 비용이들었는도 모른채

일방적인호의를 받았다

 방금 나온 빵을 사기위해 새벽에 자전거를 타고 빵집에 다녀오시고

커피 전문점도 아닌데 커피 전문점보다 더 맛있었던 커피의 비밀도 

우리를 위해 즉석에서 갈아 만드는 커피 제조기를 준비하셨다는것도 뒤늣게 알았다

덕택에 우리는 맛에 감동하고 정성에 감동하는 사랑의 대접을 받았다

아직도 그 빵맛을 못잊어 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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