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적으로 천국이 있다면 여기가 아닐까ㅎㅎ
인간의 노력은 전혀 없는 자연 휴양림!..
그래서 더 마음을 내려놓고 싶은 곳.
이름모를 새들의 지저귐
나도 여기 있다며 길가에 핀 작은 꽃들
이 순간도 점점 멀어져 가겠지
내가 떠나 보낸것은 아니지만 내가 떠나 왔기에..
초록바탕에 노란유채색의 조화
아름다운 풍경
극치의 아름다움을 계속 볼 수 없다는 조급함으로 자연을 감상^^
自然에 대한 예의가 아닌데..
자기 자리를 확보하며 구부러짐 없이 자라는 나무들..
뿌리도 넉넉히 그럴터
하늘의 둥근 천장을 파란 물감으로 물들여 놓은이는 누구십니까
대지를 이 아름다움으로 덮으신이는 누구십니까
아, 자연이 나의 신<神>이고 싶다^^
자연의 품에서 몸도 마음도 초록으로 물들었을 이 날.
모두가 그림이고 액자다
때묻지 않은 청정지역에 숲으로 에워쌓인 예쁜 집이...
온 마을이 커다란 공원 같았던 곳
꼭 다시 와 보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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