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이 닿는 곳 마다 넘실대는 봄
선연한 꽃, 맑은 초록빛으로 치장한
동네가 화창 합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창가에 비친
햇살의 유혹에 아가와 봄구경 나왔습니다
나뭇가지에는 이름모를 새들의 지저귐
꽃과 잔디 밭 사이에는 벌써 나비들이
나플나플~
아가의 눈과 귀는 바쁩니다
세상에 나와 처음 맞는 아가의 봄 입니다
자연은 에덴적 본성
아가는 인간의 본성
둘은 닮은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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