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가족 이야기

윤수아범을 하늘나라로ᆢ2016 12월12일~14일

앤 셜 리 2016. 12. 15. 11:17

 

사진, 회색옷 입은사람 윤수아빠 ㅜ

 

사랑하는 조카사위 윤수아범을 영원한

숙소에 안장하고 왔습니다

집안에 대들보 같았던 사람

사회에서는 수자원의 역량을 펼쳐갈

인재를 놓고 왔습니다

지금 어디쯤 가고 있을까요

손목을 놓아 주기엔 너무나 아까운

나이 45세, 인물, 성품, 능력을 대책없이

보내고 왔습니다

어떤 섭리아래 철저히 패배자가 되어 나는

싸늘한 하늘만 보고 또 보았습니다

윤수나이 14살 아빠자리 영원히 공석입니다

 

급성 백혈병

갑자기 믿어지지 않는 현실에 인천가족분들

생각하면 위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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