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두개 골-*
두개골을 위에서 내려다 보면 아래로 난 작은 구멍들이 있고
그 구멍을 통해 뇌에서 몸으로 전달되는 작은
신경들과 혈관이 통과한다
그 부드러운 뇌가 바닥이 삐쭉삐쭉하고
울퉁불퉁한 두개골 위에 얹혀 있어도 전혀 찌그러지지
않는 이치도 신기 하거니와
<발바닥 지앞판에 두부를 올려두고 달리기를 하면 두부가 어떻게
되겠는가> 그 뇌라는 작은 덩어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두개골의 각 부위가 절묘하게 맞물려 뇌를 보호하는
구조물을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이때만은 자신의 믿음이 무엇이건 창조론에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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