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일상으로 돌아 갔겠구나
새벽부터 힘들었겠다
벌써 하린이가 공부하겠다고 영상앞에 앉아 있는 모습이 웃기기도 대견하기도 했다
때꼰때꼰 대답도 씩씩하게 하고 언니는 옆에 붙어서 하린이 필요한거 도움주고ᆢ
뭘 모르는 할머니는 공부하는 화면에
찍히기도 하는 헤프닝도 있었지 ㅎ
영상 공부가 끝난 언니가 하린이에게 하는 말, "하린아 수고했어 잘했어 다음엔 언니 말을 조금 더 잘 들었으면 좋겠어" 라고 하더라
강하지만 부드럽게 칭찬과 바램을
곁드린 언니다운 말이 신통했단다
내가 못해보낸 칭찬을 하윤이에게 많이 해줘라
힘들지만 좋은 하루 보내라~
☆ 귤 몇개 먹었는데 달더라
고마워~~~잘 먹을께~♡
2020년 9.11~13일
2박3일 아이들 두고
제주도 여행하고 돌아온 아빠엄마에게
보낸 메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