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인사말

아침에는 Guten Morgen!

(구텐 모르겐!)

점심에는 Guten Tag!

(구텐 탁!)

저녁에는 Guten Abend!

(구텐 아벤ㅌ!)



그리고 저녁인사인 동시에 작별인사인 Gute Nacht!(구테 나ㅎ트!)

Gute Nacht는 안녕보다는 잘가~ 잘자~ 라는 의미다.

(이것만 Gute인 이유는 Nacht가 여성 명사이기 때문인데, 처음 배울 때부터 성으로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말해주고싶다.

대신 두 단어를 같이 말하는걸 입에 붙여놓는 것을 추천한다. 구테 나ㅎ트!)



말고도 안녕!이라는 뜻의 Hallo!(할로!), 잘가라는 뜻의 Tschus!(츄스!), Auf Wiedersehen!(아우ㅍ 비더 제헨!)

잘자라는 뜻의 Schlaf gut!(슐라ㅍ 굿!) 등의 인사가 있다.



**Hallo, Tschus 등은 친한 사이에서 하는 인사다.



그러면 24시 즉, 하루가 넘어가는 시간의 00시가 지난 새벽에는 어떤 표현을 사용하면 될까?



Gute Nacht? Guten Abend? 재밌게도 24시가 넘어가면 Guten Morgen!을 쓴다고 한다.

이는 한국처럼 24시가 넘어서 일을 하거나, 사람을 만나거나 하는 일이 없어서 그런것이라고 교수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들으면서 신기했던 기억이 난다.



심심하면 또 친구들한테 구텐탁~ 구텐아벤트~ 하고 다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