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04 화 18:54
안타까운 일입니다 깊이 위로를 드립니다.
이미 지혜로운 분 같으셔서 어설프게 몇 말씀 드리는것 보담
책 을 한 권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수렁에서 건진 내딸아" 인데 몇년전에 영화로도 했었지요
영화는 굉장히 어설펏구요
원작자<;일본사람 .이름은 잃어버렸네요>
따님보다 더한 상황을 <실화>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구체적으로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책 입니다.
구해 드릴려고 교보문고에 검색해보니 0으로 나오네요.
혹 이 글을 읽는 님 들 중에 구할수 있으면 좋겠는데..
치료의 핵심은 모두가 내 탓으로 생각하고 측은지심으로
도 닦는 인내심으로 전문가의 지시를 받으며 치유해 가는 과정입니다. 인내의 고통이 끝난후 내가 잘못했다고 부모의 무릎에 엎드려 한 없이 울던 딸의 모습에 함께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님의 글 쓴 감성으로 보아 따님도 일시적일거라 생각 되어집니다.
마음을 비우시고 내가 죄인이다 생각하세요.
사실 따님이 청구서써서 세상에 나온거 아니지 않나요?.
** 중2짜리 딸이 담배와 술까지..간섭하는 엄마가 싫어 죽고 싶다고 하는 아이의 눈빛이 무섭다며 지혜로운 답을 원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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