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나의 이야기

사랑하는 우리아들..

앤 셜 리 2010. 4. 30. 13:36

2008.07.24 10:09

경철아!.........................
녹녹치 않은 삶의 경제적 부딪침에
뭐라 위로 해줄만한 말이 없다.
 
하지만 내 생각은..
인생은 단거리가 아니고 장거리이니 너무 일찍 네소망을 이루는것보담 그 꿈을 향하여 가는 기쁨을 선택 했으면 한다.

 

무리하게 역행을 해서 생기는 부작용 보다는 순리대로 하는것이 삶의 지혜인것 같다 지금 아니면 기회가 또 없을거라는

 절망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

 

아직은 너의 젊음과 능력과 어진 아내가 있지 않니..
돈으로 환산 할수 없는 재산이란다.

 

 태크노 빌리
309동 얼른 잡아라 차후 집값 계산하지 말고
지금으로선 이 방법이 최선일것 같다.
함께 최선을 다해 융자 값고. 이년후,

마음에 안들면 갈아타면 되지 않니?

 

네 욕심을 좀 내려 놓고 지금의 번뇌에서 벗어나거라
이 또한 돈으로 계산할수 없는 마이너스란다.

 

욕망은 그대 발걸음을 무겁게 만들고 소망은

 그대 발걸음을 가볍게 만드는 법.

 

사랑하는 우리아들..

 

 

사랑하는 어머니~

위로받을 일은 아닌것 같은데..
아무쪼록 큰 힘이 되는 글 감사해요~
^^

309동 가계약 잡아 놓았으니깐..
다른 사람한테 나가지는 않을 것 같아요.
걱정 마시고..

부동산 시장은 요새 어수선하니깐
상황이 정리되면 더 좋은 기회를 잡아볼께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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