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0 수 12:22
어제 속성 한자 시간에 뵈었던 수강생 서정임입니다.꾸벅^^
이 나이에 권태로운 시간을 메꾸기에 세상에 여러가지가 많겠지만
뭔가 새로운것에 도전한다는것처럼 흥미로운게 없을것 같아 용기를 내어 (신문 사이에 끼워온 정보) 보았습니다.^^
공부란? 공부하는 과정임을 알고 있기에 즐기면서..
태어날 손주들에게 늘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좀 더 욕심을 낸다면 한문 기초라도 제가 가르쳐줄수 있었으면 하는 소망도 있구요~^^
일종의 노후 대책인 셈이지요~ㅎㅎ
이날,어떤분이 어떻게 지도 해주실까는 궁금했지만 교실
분위기는 전혀 상상을 못했습니다.
학교에서 평생교육 차원으로 어르신들만 하는 교육인줄
알았었습니다. ^^
젊은 학생들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이왕 신청 한거니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부수 강의에 좀 어색하긴 했지만
기억하기에 그 방법이 빠르다면 참고 하면서 하겠습니다.^^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으시고 학생들을 압도 해나가시는 모습이
얼마나 자연스러우신지 즐겁고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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