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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블루오션

앤 셜 리 2010. 6. 14. 21:09

시골의사 박경철의 블루오션

◎ 방송 : 2007년 4월 14일 (토) 밤 8시 KBS 1TV
◎ 연출 : 손현철
◎ 작가 : 김승신


■ 기획의도


2005년과 2006년, 두 개 분야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저술가,
많게는 한 달에 50번 강연 일정으로 1년에 5만여 명의 청중을 만나는 강연자,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고도 증권가 신입사원들에게 주식 투자를 가르치는 애널리스트,
경제방송을 진행하는 방송인,
전체 방문자수 2백만이 넘는 인기 블로그의 운영자,
구석진 지방의 병원에서 전국 여덟 번째로 많은 환자를 진료했던 외과의사,


위 수식어들은 모두 ‘박경철’이라는 한 사람의 이름 앞에 붙는 타이틀이다.

도무지 규정되지 않는 몇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남자.
그러나 그가 가진 일련의 직함들에는 하나의 공통 기반이 있다. 바로 ‘사람들’-
그의 방송을 보고, 그가 저술한 책을 읽고, 그의 블로그에 방문하고,
그의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그의 강연을 듣는 ‘사람들’,
대체 왜, 사람들은 <시골의사 박경철>에 열광하는가.


이 프로그램은, 이제껏 우리가 만난 적 없는 인간유형에 대한 보고서이며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남자가 제시하는 미래에 대한 비전이다.


 

■ 주요내용

1. 그가 주식시장의 ‘왕따’가 된 까닭은?

나조차도 잘 모르는 증시 전망으로 시장 전망을 팔아먹고 그럴 듯한 책이나 쓰고
ARS방송 팔아먹는 것도 칼 들이댄 강도짓과 방식만 다르지, 결국 오십 보 백 보다.
                                               - 박경철, MBN 증권 방송 진행 중


1999년 증시 호황 속에서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코스닥 거품 붕괴를 예측했던 박경철.
2000년 한 해 동안 그의 예상대로 종합주가지수가 반 토막 나면서
박경철은 유명세를 타며 경제방송의 패널로도 출연하게 된다.
그가 진짜 스타로 발돋움한 것은 이때부터다.
개미들을 현혹시키는 시장의 주류 세력과 애널리스트들을 향한 거침 없는 일갈로,
소액주주들로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받게 된 것이다.
이때부터 박경철은 소액주주들에겐 주식시장의 대변인으로,
같은 애널리스트들로부턴 피해가고 싶은 왕따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2. ‘부자경제학’과, ‘아름다운 동행’

주가 차트 안에 사람의 희로애락과 생로병사의 아픔들이 다 담겨 있었다.
                                                                        - 박경철


2005년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2006년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전혀 다른 두 분야에서 1년 간 세 권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박경철-
사람들은 증시 분석으로 성공한 박경철의 첫 저서가 병원 기록이라는 사실에 의아해
했다.
그러나 그는 말한다. 의사이기 때문에 투자자로서도 성공할 수 있었다고.
또 다른 치료행위로서의 애널리스트 활동을 통해
그는 시장의 희생양인 개미들을 구해내길 원했다.
오실레이터의 들쑥날쑥한 박동과 주가변동표의 그래프선이 겹쳐지는 지점에
시골의사 박경철이 서 있다. 독수리 오형제의 든든한 맏형처럼.

     
3. 새로운 스타일의 심층 인터뷰-자본의 구조가 변화한다. 당신도 변화하라.

2002년에서 2012년까지 10년간이 금융 투자에 있어서 최대의 기회 국면이다.
부동산 투자는 이미 지난 20년 전에 정오를 지났다. 지금은 오후 6시, 일몰
직전이다.
바이오, 의학, 친환경과 같이 사람을 중심으로 한 산업들이 주도권을 구성할 것
                                                                             - 박경철


부동산과 같은 유형 자산 대신 개인의 부가가치와 무형의 금융 자산이
자본의 중심에 서게 되는 3차 산업의 시기-
박경철은 지금부터 약 7년간 본격적인 자본 투쟁이 벌어질 것이며
동시에 개인이 자산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가능성의 시기라고 강조한다.
개인은 이 새로운 물결을 이끌 수 있는 창의적인 인간이 아니라면
많은 공부를 통해 통찰과 새로움을 알아보는 직관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사람과 환경이 중심이 되는 시대에는 결국 르네상스적인 ‘직관’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

젊은 영상미술 작가들이 제작한 감각적인 세트 안에서 진행된 시골의사와의 심층인터뷰.
그동안 여러 매체들을 통해 그가 토해냈던 열변들을 총집결하고
한 층 더 심화시킨 이번 인터뷰를 통해 그가 제시하는
부와 미래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10년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준비 중인 당신이라면,
박경철의 메시지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주역에서 규정하는 결정적 아홉가지 글자의 의미

 

窮則變(궁즉변) - 궁하면 변하라

(뭔가 막히면 원망말고 스스로 변해서 넘어서라)

變則通(변즉통) - 변해야 통한다

(내가 변해야 다른것이 보인다}

通則久(통즉구) - 통하면 영원하리라

(변화의 흐름을 직관과 통찰로 먼저 읽어내고

자신을 변화 시키는것 그것이 주역이

우리에게 주는교훈이다

주역은 : 경서, 점서로도 읽힌다

쥐구멍에도 볕들날이있다

잘나갈때 조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