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은 원록(源綠)이며 별명은 원삼(源三) ,후에 활(活)로 개명하였다.
서 옥고를 치루었는데, 그때의 수인번호 二六四를 따서 지었다.
이육사는 항일운동가로서 활약이 두드러졌으며,
이육사는 예안 보문의숙에서 신학문을 배웠고, 대구 교남학교에 잠시 다녔다.
1926년 잠시 귀국해 일제에 억압받는 민족현실을 괴로워하다가
1929년 출옥하자마자 중국으로 건너가 북경대학 사회학과에 적을 두고
1937년에는 신석초·윤곤강·김광균 등과 시동인지〈자오선〉을 펴냈다.
그의 문학세계는, 1933년〈신조선〉에 발표한 시〈황혼〉이다.
〈노정기 - 자오선1937.12> 〈연보 - 시학1939. 3>
〈청포도〉는 '7월', '은쟁반', '모시수건' 등의 시어를 써서
그의 시는,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절정 - 문장1940.1>
1946년 신석초·김광균 등이〈육사시집〉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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