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뛰어보고 춤도 춰봐라~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는 녀석들
한국에서 미국으로 헤어지면
십년이 될지 십수년이 될지 모를 너희들이란다
문화나 언어 취향 모습도 서로가 낮설때가 오려니
이 순간은 뒤돌아갈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리라
이미 아느냐!..
헤어지며 한 녀석은 괜한 떼를 부리고
또 한녀석은 아빠 품에 안겨 이유 없는 울음을
작별이 바쁜 동심의 세계
2012년1월29일 밤 9시50분
깊은 산속에서 들려오는 산새들의 합창인듯
맑게 들려오는 잔상 ...............................
청량한소리 웃음소리
덩달아 내 영혼도 위로받은 오늘
너희들은 신이 내려준 우리들의 축복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