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5월17일 제주도 1일차

5월17일 3박4일 가족여행 2시30분경 숙소인 휘트닉 아일랜드 도착! 

 

예쁜 꽃들이 우리들 어서오라고 반겨 주는 듯.ㅎㅎ

할머니 없이는 못산다는 하윤이와 제주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 섭지코지에서..

이 순간만큼은 모든것에서 해방입니다 ㅎㅎ 

이곳에서는 갈대도 바람 때문에 키가 작은거 같습니다

화려하지 않은것 같지만 반짝거리며 흔들리는 모습과

예쁜 우리 하윤이 까지..

웃음이 절로 나오는 풍경입니다  하하하~

옥수수 맨 조하윤!.

여행 준비로 피곤한 아빠엄마 쉬는동안 갇힌 공간에서 쉬는것 마저 아까운 할머니 따라

선뜻 손잡아준 속 깊은 녀석!

 섭지코지의 하얀 등대가, 저 위에 오르면 또 다른 풍경이 보이겠지요.

숙소에서 훤히 보이는 너른들판과 오름, 섭지코지의 올레길이 피곤한 여행자를 유혹하네요~

 혹시, 하윤이 다리 아플까봐 유모차 태워 무조건 나와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스마트폰 맡겼더니 싱글벙글 웃으며 몇,커트나 찍어준 장면입니다 ㅎㅎ

눈이 시리도록 저 푸른 하늘과 바다의 수평선 끝은 어디일까요?..  

 제주도 공항으로 날아가는 중

김포공항에서 제주도 공항까지 55분 소요

하윤이, 비행기 안에서 독서 삼매경

3박4일 렌트해서 배에도 실어가며 섬에서섬으로 요긴하게 사용했던 고마운 승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