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책.

김약국의 딸들

앤 셜 리 2009. 3. 13. 13:40

 

 

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서  

 

긴`~소설을 축약시킨 글보다 다섯딸들의 개성을  기록해놓는것이

이담에 내기억을 회생 시키기 빠를것 같다

한실댁이 하늘만 같이 생각하고 있었던 딸들의 특성을 보면

1. 큰딸 용숙은 샘이많고 만사가 칠칠하여 대가집 맛며느리가

    될거라고 했다 일찍사별 아들 동훈>

2. 둘째딸 용빈은 영민하고 훤칠하여 뉘 집 아들자식과 바꿀까

    보냐 싶었다.<홍섭 강극>

3. 세째딸 용란은 옷고름 한짝 달아입지 못하는 말괄량이 이지만

    달나라 항아같이 어여쁘니 으례 남들이 시중 들것이요

     남편 사랑을 독차지 하리라 생각 되었다.<연학.한돌>

4. 네째딸 용옥은 딸 중에서 인물이 떨어지지만 손 끝이 야물고

    말이적고 심성이 고와서 없는 살림이라도 알뜰히 꾸려 나갈것

     이니 걱정 없다고 생각했다 <서기두><서영감>

5. 막내둥이 용혜는 어리광꾼이요 엄마 옆이 아니면 잠을 못잔다

   연한 배같이 상냥하고 귀염성스러워 어느 집 막내 며느리가

    되어호강을 할 거라는 것이다 .

그외 나오는 인물들..

김약국의본명- 성수

선대,<큰아버지>관약국

한실댁.<윤씨,중구영감 아들들 정윤 태윤> 

지석원 아들 한돌이

이박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여 그 많은 사람들이

제나름대로 슬픈 사연을 나타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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