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 옹달샘 친구들과 무궁화 동산 앞에서 만나
七宮 관람
조선 역대 왕들의 친어머니로서 왕비에 오르지 못한 7인
일곱 후궁의 신주를 모신곳
儲慶宮
추존왕인 원종의 어머니이자 선조 후궁인 인빈김씨 사당
毓祥宮
영조의 어머니자 숙종의 후궁인 숙빈 최씨의사당
宣禧宮
영조의 후궁이자 추존왕 장조의 (사도세자)
어머니인 영빈이씨의 사당
大嬪宮
경종의 어머니이자 숙종의 후궁인 희빈장씨의 사당
景祐宮
순조의 어머니며 정조의 후궁인 수빈박씨 사당
德安宮
영친왕의 어머니며 고종의 후궁인 순헌귀빈엄씨 사당
인터넷으로만 예약되고 청경3명이 호의하에
칠궁관람
(청화대 옆이라 경호가 심함)
40분 관람 끝나고 삼청동길을 걷는데
꽃다발 한아름 안고 오고가는 사람 반갑게
맞이하는 아가씨가 서있네
자락자락 내리는비 맞으며 길가에 앉아
책읽는 소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뒤집어 썻을
온갖 매연들 다 씻어 냈으리라
*젤 위사진은 숲속에 숨어있는 청와대
사진을 못찍게 하여 길건너 멀리서 한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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