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책.

역사를 읽어보면.

앤 셜 리 2019. 2. 24. 12:16

역사를 읽어보면 수많은 천재들이 천재에 맞는

대접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참혹한 박해를 받아

비명에 죽어간 천재들이 많았다.

 

"네 자신을 알라" 고 한 소크라테스 는 젊은이들을

타락 시키는 자라고 사형 선고를 받았다.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모두 평등 하다고 가르친 예수그리스도 는

군중의 박수 갈채속에 십자가에 못박혔다.

 

신대륙에 첫 발을 딛고 나서 유럽에 돌아온 컬럼버스 는

쇠사슬에 묵인채 감옥에 들어 갔다가 나온뒤로 가난하게 살다가

망명길을 떠났으나 끝내 학대에 못이겨 죽었다.

 

갈릴레이는 우주는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는 천동설을 부정하고

지구가 오히려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는 지동설을 주장 했다가

성경에서 알려주는 말이랑 달랐기 때문에

종교에 대한 이단 행위라고 재판을 받아 종신형을 받고

노년을 감옥안에서 장님이 된채 보내야만 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이성의 권리를 주장한 데카르트는

조국을 탈출하여 타국에서 죽어야 했다.

 

"프랑스의 시인 앙드레 셰니에"는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고

영국이 시인"챠타턴 은 굶어 죽엇다.

 

유태인 스피노자는 유태인 사회에서 추방되엇고 한때 무신론자라는

낙인이 찍혔다. 빅톨 유고는 20년동안 망명 생활을 했다.

 

돈 키호태의 작가 세르반테스는 반생을 노예선과

감옥에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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