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창작 시

짧은 시

앤 셜 리 2019. 2. 25. 00:14

 

 

 

-- 위층 여자 --

 

"어디 가세요?"

 

"산에가요"

 

"자주 가시네요?"

 

"네~ 시간 날때마다요"

 

"힘들지 않으세요?"

 

"산이 좋은데 산이 내게 못오니

힘들어도 가는 거에요"

 

서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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