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책.

세이노의 가르침 3

앤 셜 리 2024. 12. 19. 04:48


망년회를 하지 마라.


망년회는 내년에도 잘하자고 의기 투합하는 일종의 단합대회라고?
지금은 전 세계와 머리로 싸워야 하는 시대인데 도대체 뭐가 달라진다는 말인가.
당신이 사업을 한다면 직원들하고 으쌰으쌰 하지 말고 망년회 비용을 현금으로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리고 케이크 하나씩 들려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있도록 하고 곰곰이 혼자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어라.

삶이 그대를 속이면 분노하라.
내 종교적 성향이 다원주의론자에 가깝다.
사업을 하다 보면 계약을 하게 된다. 불구하고 나를 속이는 자들, 그중 대다수는 놀라지 마라. 전부 기독교인이 거나 천주교인이었고 장로들도 있었고 목사가 된다고 하면서 야간 신학대학원을 다니던 10 새끼도 있었다.
인간하고의 약속도 제대로 안 지키는 새끼들이 도대체  하나님 하고의 약속을 무슨 수로 지킨다고 그렇게 신실한 척하는 것인지 내 머리로는 도대체가 이해가 안 된다.
오해하지 말아라. 나는 기독교나 천주교에 적대감을 갖는 다른 종교의 신자는 결코 아니다. 비록 내가 교회나 성당에는 다니지 않고(다니기도 했었다)절에갈 기회가 생긴다면 불상 앞에서 절하기도 하지만 내 종교적 성향이 기독교에 치우쳐 있는 다원주의론자에 까까움을 보여주는 증거로 생각된다.

현재까지 나는 아름다운 재단에 대해 믿을만한 곳이라고 의견을 말했지만 철회한다. 나는 선한 일을 한다고 내세우는 단체들 중 상당수가 사실은 자기들의 경제적 이득(월급이나 판공비)에 더 마음을 두고서 불투명하게 운영하는 것에 너무나도 자주 실망하였기에 아름다운 재단 경비처리 공개에 대해 믿음을 가졌지만 내부 경비가 아닌 분배사업 쪽에서 전혀 몰랐던 사실들을 최근에 알게 되었고 거의 쇼크 수준의 충격을 받았다.

부자.
내가 지금 욕하는 사람이 내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큰 부자들은 사기를 치거나 속
이지 않는다. 이는 작은 부자들이나 하는 짓이다.
신문기사를 다 믿지 마라. 누군가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의도적으로 나는 기사도 있다.
신문기사는 대부분 회사, 업체에서 보낸 보도자료를 그대로 싣는다..

돈.
돈을 벌려고 해서 벌리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운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
그리고 종잣돈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처음에는 무조건 미련하게 모으라고 말한다.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수익률에는 사기가 많다.
서류해독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나는 자녀들 선물로 아카데미 같은 곳에서 나오는 모형물 조립을 권한다. 거기에는 조립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다.

부자들은 남들이 어떻게 살든 관심이 없다. 흉내 내려고 하지 않는다. 그들은 우선 돈을 모은다. 돈이 쌓이면 그 돈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나중에 무엇이든 살 수 있다는 것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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