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나의 이야기

어느 분에게..

앤 셜 리 2010. 4. 27. 21:12

2006.08.31 15:14

 

아니지요 ~하나님은 침묵도 불의한 재판관도 아니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피곤하게 하시는게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엄청 힘들게 하고있습니다..

 

 하나님은 나쁜일보다 좋은일이 훨씬더 많이 일어나는

 이세상을 창조하셨고  우리에게 비극을 내려

 주지도않고  그것을 막아주지도 않습니다

  "신. 이 이미 우리에게 주신 지성과 지혜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공중위생.세균 면역성.항생물학 등에 관계된

자연법칙을 더 이해하게 되면서 많은 재앙들을

없애는데 인간들은 성공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지성= 지력으로..

 

하나님은 영겁이전에 창조 사업을 끝내고 나머지는

 우리 인간에게 맡긴 것인지도 모릅니다

 

남아있는 혼돈..

잘될기회와 잘못될 기회.

불행.그리고 이유없이 일어나는 일들은우리와

 함께 지속될 것입니다

 

지진이나 사고.살인은 하나님 의지와는 무관한 현실의

한 현상이며 그러한 일들이 우리를 화나게하고

 슬프게 하는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 또한

그런 일들 때문에 화를 내고 슬퍼한다는 것을 믿고

그것으로 위로 삼아야 될것입니다 

 

 서로 사랑할수있는 능력도 이미 주셨기에 답은

내 안에서 찿아야 됩니다.

 아무리 기도해봐야 따로 응답이 없을겁니다

차라리 어려움을 그복할수있는 힘과 용기를 달라고

하는 기도가 훨씬 빠를것 같습니다~

 

억울한일을 당했을때는 상대방의 배경을 헤아려 보는겁니다

왜??..........    그랬을까??

 분명히 원인이 있을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주신 측은지심과 사랑으로 불쌍히 생각하고

용서 해주는것도 나를 위하는것이 아닐까 하네요.

그리고  당당하세요.

인간이기에 감당할수 없을정도로 고통스럽겟지만..  

빨리 이 선을 넘어서야 정신적으로 승리하는겁니다..

 

        **억울함도 고통도 너에게 온 손님이다

                 지극 정성으로 대접하여라..**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신앙관 이 틀릴 수 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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