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안국동 윤보선가에서
인간의 삶 주변에서 영영 사라져 다시 볼수 없을지
모르는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기리는 행사가 있었다.
21세기 서울 한 복판에서 19세기의 현장속에 와있는
착각을 하며 내셔널 트러스트의 초대의 밤을 즐겼다.
푸른 녹음속에 바람도 냄새도 지저기는 새소리도 옛날
이집 주인들이 느꼈을 그 감흥을 느끼며
시간의 흐름을 고히 간직한채 고풍스럽게 앉혀있는
커다란 기와집에게 물어 보았다.
너희들이 담고있던 옛날의 그 사람들은 다 어디 있느냐고??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내셔널 트러스트, 창간 축하 글 (0) | 2010.04.30 |
---|---|
배울것이 많은 우리동서 (0) | 2010.04.30 |
지상에서 신선으로 지낸 하루..ㅎㅎ (0) | 2010.04.30 |
당신들 살아 생전에 통일이 (0) | 2010.04.30 |
서현학교에서 있엇던 일 (0) | 2010.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