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나의 이야기

23일.. 안국동 윤보선가에서

앤 셜 리 2010. 4. 30. 13:26

현재일 정보

현재일(작성일) : 2008.05.25 22:18Today History

23일..  안국동 윤보선가에서

인간의 삶 주변에서 영영 사라져 다시 볼수 없을지

모르는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기리는 행사가 있었다.

 

21세기 서울 한 복판에서 19세기의 현장속에 와있는

착각을 하며  내셔널 트러스트의 초대의 밤을 즐겼다.

 

푸른 녹음속에 바람도 냄새도 지저기는 새소리도 옛날

이집 주인들이 느꼈을 그 감흥을  느끼며

시간의 흐름을 고히 간직한채 고풍스럽게 앉혀있는

커다란 기와집에게 물어 보았다.

 

너희들이 담고있던 옛날의 그 사람들은 다 어디 있느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