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29 목 10:29Today History
늘~ 바쁘게 뛰어다니면서 고통과 힘겨움은 자기가 지면서
항상 밝고 예의바르고 겸손하고.예쁘기 까지한 착한 동서가
유방암 수술을 받고 집에서 쉬고있다.
그런 동서를 데리고 안국동 한옥 마을에 다녀왔다.
짙은 소나무 아래 정자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울다 웃다 하면서..
자기는 이렇게 쉬고 싶지 않았는데..
쉰다는게 익숙하지 않아 더 힘들다면서..
다행이 정기 검진에서 발견된 것이기에
치료의 예후는 반듯이 좋을것이다.
아랫 동서라도 배울것이 많은
우리동서 사랑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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