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일(작성일) : 2009.06.15 월 01:23
바로 위에 사진은 박사님 이미지입니다.^^
어제 뜨거운 땡볕에 고생 많이 하셨지요.
덕택으로 일년만에 신두리 해안사구의 가족들(식물과 동물)
등등을 반갑게 만날수 있었습니다. ^^
점점 좁혀져오는 자신들의 삶에 하늘도 원망하지 않고
인간을 탓하지도 않고 또 어떤 기대도 없이
그저 주어진대로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 생명들..
얼마나 대견한지 그들옆에 조용히 앉아
"사랑한다"고 속삭여 주었네요.^^
멀리 보이는 세멘트 건물들만 아니었다면 지상낙원이 되었을 그 곳.
박사님 말씀대로 우리 모두 기도가 모여 나 홀로 빨간 지붕이라도 보지 않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며 7시 50분쯤 서울에 잘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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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자연앞에 싱그러운 미래세대 회원들 너무 예쁘지 않나요?
그래서 사진 몇장 보내봅니다.^^ 엉터리로 눌른 사진이지만..^^
자연을 닮아가는 박사님과 학생들 건강하시고 또 언제 뵙겠습니다.
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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