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나의 이야기

하윤이 아프면 안돼~

앤 셜 리 2010. 5. 5. 23:28

하윤이 아프면 안돼~   

둘을 합한131년 수명이 8개월 17일밖에 안된

아가로 인해 넋이 나갔다 왔씀

 

둘을합해114kg이 8kg의 작은  무게의

아가에 의해 혼이 나갔다 왔씀

 

새벽 4시5분!  38'6부의 높은 열 감지에 혹 체온계가 고장이기를

바라며. 내귀에 첵크, 36`5부의 정상숫자에 가슴이 철렁!!

대책없는 막연한 두려움과 절박함!!

 

보석창고<두뇌>에  불이 날것 같은 급박함에

과거의 경력도 노련함도 캄캄한 오리무중

 

길이로도 부피로도  견줄 수 없는 작은 육신의 열병에

금요일 새벽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108번뇌를 모두 겪었느니..

 

영원으로 없어져 버릴 그 시간을...........

바늘구멍 만큼의 길이도 평안을 허락하지

않았던 정체는 도대채 무엇인지

 

누구에게 따지지도 물을수도 없는

하늘아래 가엾은 인간이여!!

 

 

                                       ** 오리무중 : 짙은 안개가 5리나 끼어 있는 속에 있다는 뜻으로, ①무슨 일에 대()하여 방향(  向)   이나 상황()을 알 길이 없음을 이르는 말 ②일의 갈피를 잡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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