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는 건 그저 체험 같은 것..
무엇을 깨우칠 것도 없고 털어낼 것도 없고..
그저 태어났으니 죽을 때까지 극진하게 체험하고 가는 것 뿐..
.................................................................................
그래~~그래..단순하게 살다가자.
요란한 슬픔은 허공을 울리지만
일본의 조용한 슬픔은 전세계를 울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별탈 없음만을 다행으로 생각했던 속물적 태도가
그들의 의연함과 속으로 속으로 삼키는 슬픔을 더욱 위대하게 만듭니다.
'시야시야<대구문학신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야에서 (0) | 2011.06.01 |
---|---|
어떻게 하면 좋은 문장을 쓸 수 있을까?<다치바나 다까시> (0) | 2011.03.10 |
고통 받을 것인가 말 것인가는 전적으로 (0) | 2011.02.05 |
훌륭한 독서법. (0) | 2011.01.19 |
장미꽃은 단지 자신의 습성으로 피어 있을 뿐, 장미 그 자체가 '아름답죠? (0) | 2010.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