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시야시야<대구문학신문>

그래~~

앤 셜 리 2011. 2. 13. 21:38

 

사람이 사는 건 그저 체험 같은 것..
 
 무엇을 깨우칠 것도 없고 털어낼 것도 없고..
 
그저 태어났으니 죽을 때까지 극진하게 체험하고 가는 것 뿐..
 
.................................................................................
 
그래~~그래..단순하게 살다가자.

 

 

 

요란한 슬픔은 허공을 울리지만
일본의 조용한 슬픔은 전세계를 울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별탈 없음만을 다행으로 생각했던 속물적 태도가
그들의 의연함과 속으로 속으로 삼키는 슬픔을 더욱 위대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