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하린이 89

하린이를 위한 맞춤인형

이 녀석 이름은 곰돌이입니다 근데 입이 그게 아니라구요 ㅋ 그건 우리 하린이가 인형 코 물어 뜯는게 취미거든요 맟춤형! ㅎㅎ *윗이가 나올려고 근질거림* 하린이는 10개월 들어섰는데 아직도 빈 젖꼭지도, 인형도, 손수건도 그 어떤것도 잠 재울만한 무기가 없답니다 깊은 잠을 오래 못자고 까딱하면 팔딱 일어납니다 저나 엄마나 서로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인지 키도 쑥쑥 못자라는것도 같고..ㅠㅠ 고려시대때 팔만대장경을 판각하며 불력으로 엽력을 넣어 몽골 침략을 막으려고 했듯이 하린이를 잠재우는 꿈의 요정이 되어 주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코한코 유기농 실로 만들어 본 나의 첫 작품 곰돌이 입니다 짜기가 까다로운 점도 있었지만 나름 힐링이 된 시간이었습니다 눈 코 입을 붙히니 무생명에서 새 생명으로 변신!.. ㅎㅎ..

하린이 201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