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작은 기사식당
밥, 반찬, 물, 셀프라네
거리에 기사님들
4.300원 가격에 허기진 배 맘껏 채우고
일터로 돌아가네~
십자가는 없어도 성직자는 없어도
식당주인 숨찬 몸짓
여기가 구세주 계신 곳이네
호텔, 스테이크 한 조각 70.000원
맛으로도 가격으로도 비교 안되네
작은창자 채우는 일
두시간 후면 모두 사라진다네
**5월16일 광운대 중앙도서관에서
김용택 시인의 리더스콘서트 다녀 오는길에..
광운대 근처 기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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