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신청이 되려나~ㅎㅎ
길위의 인문학이란 제목과 취지가 좋아 여러번 신청을 했는데
낙방!.. 한동안 잠잠..
오늘 조선일보에 길위에, 밑줄쫙- 빨강파랑 세그루 나무와 두사람.
가슴 설레게 하여 또 다시 도전
큰 조개비 팍팍 업어놓은것 같은 낙안읍성
선조들이 다정하게 살던마을 오늘 우리들에게 뭐라고 말하는지
침묵의 언어를 듣고 싶은데..
목화송이 같은 하얀눈이 펑펑 내리던 2001년 1월에 작고하신 정채봉님,
사람이 어떻게 해야 아름다워질 수 있는지 수정같이 맑고 순수한 언어의
모체가 되었을 순천만 그곳에서 그분의 생각에 귀를 기우릴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9월1차 순천 탐방 참가자 명단>
* 국립중앙도서관
신청번호 | 이 름 | 참가자수 | 신청번호 | 이 름 | 참가자수 | |
2493 | 심상기 | 1 | 2552 | 박정림 | 1 | |
2497 | 이경렬 | 2 | 2553 | 오봉희 | 1 | |
2498 | 박순진 | 1 | 2557 | 임봉희 | 2 | |
2503 | 박상균 | 1 | 2558 | 배경건 | 1 | |
2506 | 서정임 | 2 | 2559 | 이영옥 | 2 | |
2507 | 김정민 | 1 | 2563 | 김갑준 | 2 | |
2517 | 서향순 | 2 | 2565 | 손경숙 | 1 | |
2518 | 장선옥 | 2 | 2571 | 안순경 | 2 | |
2523 | 이춘선 | 1 | 2577 | 김성빈 | 1 | |
2525 | 최칠관 | 2 | 2579 | 박미희 | 1 | |
2531 | 김순혜 | 1 | 2584 | 이상철 | 1 | |
2533 | 안태순 | 2 | 2585 | 허춘희 | 2 | |
2534 | 강명희 | 2 | 2587 | 고옥란 | 2 | |
2535 | 고향옥 | 1 | 2591 | 김윤례 | 1 | |
2537 | 한숙자 | 2 | 2596 | 문태호 | 2 | |
2539 | 송선희 | 1 | 2598 | 이정화 | 1 | |
2545 | 장서영 | 1 | 2616 | 박현숙 | 1 | |
2547 | 채홍연 | 2 | 2618 | 박희균 | 2 | |
2548 | 윤은주 | 2 | 2623 | 구자옥 | 2 | |
2549 | 박종희 | 1 |
행운이 있는 여러분 중에 저와 남편도 끼었습니다. 하하~
9월, 7-8일 1박2일, 어떤 스케줄이 우리 앞에 펼쳐 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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