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나의 이야기

행운이 있는 여러분 중에 저와 남편도

앤 셜 리 2012. 9. 6. 08:16

이번에는 신청이 되려나~ㅎㅎ

길위의 인문학이란 제목과 취지가 좋아 여러번 신청을 했는데
낙방!.. 한동안 잠잠..
오늘 조선일보에 길위에, 밑줄쫙- 빨강파랑 세그루 나무와 두사람.
가슴 설레게 하여 또 다시 도전

큰 조개비 팍팍 업어놓은것 같은 낙안읍성
선조들이 다정하게 살던마을 오늘 우리들에게 뭐라고 말하는지
침묵의 언어를 듣고 싶은데..

 

목화송이 같은 하얀눈이 펑펑 내리던 2001년 1월에 작고하신 정채봉님,

사람이 어떻게 해야 아름다워질 수 있는지 수정같이 맑고 순수한 언어의

모체가 되었을 순천만 그곳에서 그분의 생각에 귀를 기우릴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9월1차 순천 탐방 참가자 명단>  
* 국립중앙도서관
신청번호 이 름 참가자수   신청번호 이 름 참가자수
2493 심상기 1   2552 박정림 1
2497 이경렬 2   2553 오봉희 1
2498 박순진 1   2557 임봉희 2
2503 박상균 1   2558 배경건 1
2506 서정임 2   2559 이영옥 2
2507 김정민 1   2563 김갑준 2
2517 서향순 2   2565 손경숙 1
2518 장선옥 2   2571 안순경 2
2523 이춘선 1   2577 김성빈 1
2525 최칠관 2   2579 박미희 1
2531 김순혜 1   2584 이상철 1
2533 안태순 2   2585 허춘희 2
2534 강명희 2   2587 고옥란 2
2535 고향옥 1   2591 김윤례 1
2537 한숙자 2   2596 문태호 2
2539 송선희 1   2598 이정화 1
2545 장서영 1   2616 박현숙 1
2547 채홍연 2   2618 박희균 2
2548 윤은주 2   2623 구자옥 2
2549 박종희 1  
 

행운이 있는 여러분 중에 저와 남편도 끼었습니다. 하하~

9월, 7-8일 1박2일, 어떤 스케줄이 우리 앞에 펼쳐 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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