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풀 꽃 피는 언덕

나의 이야기

하윤이 책 가방

앤 셜 리 2015. 1. 10. 00:23

- 하윤이 책 가방 - 

요즘 대부분 하나뿐인 왕자-공주

부모. 조부모. 외조부모가 자녀1명을 위한 "식스포켓이라는 신조어"<6 pdcket>가 있다

주머니 하나에 재력이 몰리다 보니 그렇단다

초등학교 입학 가방은 아이의 첫 출발선물이기에

30만원 고가제품도 매진 비쌀수록 더 잘 팔리며

불황에도 엔젤산업은 펄펄~~~

고급 합성 피혁으로 기능성이라지만 단순한 어린이 책가방 용도에 14k 금장식까지ᆢ

명품백 같은 책가방을 만들어 학부모들에게 짐을 지우고 있다

2008출생 기준으로 볼 때 올 한해 초등학교 입학 아동은 46만6000명의

학부모들은 각 기업들의 고가 전략에 봉 노릇을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아이들은아이들대로

원하지 않는 비싼 등짐을 지고 끝없는 경쟁의 세상으로 몰릴 생각을 하면 안쓰럽기만한데 말이다

우리집도 식스포켓<6 pdcket> 인지라

하윤이 책가방은 할아버지가 일찌감치 선점을 하셨다 ㅎㅎㅎ

평소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냉철한 아빠엄마 덕택으로

중가인 책가방을 선택!ᆢ

비싼걸 본 눈이라 마음에 차지도 않는것을 책가방128.000 신발주머니49.000

세트로 묶어 178.000원의 거금을 주고 어른들꺼라면 저

가격대에 절대 안샀으거라 분해 하면서 샀다...에구구~~~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픈운명!..  (0) 2015.02.19
윤운중 ▶◀  (0) 2015.01.22
내년엔 진짜 안할께요~  (0) 2014.12.28
"아빠!  (0) 2014.12.20
스마트 폰의 순기능  (0) 201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