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만났다 하면 김장은 했느냐고 인사들 하네요~
피천득씨 수필 "송년" 에서는 여자가 시집와서 김장 서른번 담그면 늙고 마는게 인생이라 했는데 난 어제 마흔두번째 김장 열다섯포기를 했습니다
서른번에 반곱배를 더핸셈인데ᆢ몸은 참 정직하네요~ 안썼던 근육을 좀 썼기로서니 자고 일어나니 온 몸을 타작 놓은것 같네요
옆에서 수고 해주신 할아버지 보기에 염치없이 나만
쌍금탕 한병 마시고 이글을 입력 합니다 ㅋ 요는, 여러분들 댁에는 김장 하셨나요? 입니다 ^^
사랑하는 행복가족분들 오늘도 욕망, 번뇌, 실망, 등등에서 해탈되어 축복받는 하루 보내세요(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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