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6.05.07 일(2006.05.10 12:53)[맑음]
그젠 약간의 홤사와, 어제는 비가오더니 아침에 무슨이유로
아파트 밑에 내려갔더니 상큼한 오월의 향기와 빛갈이 나를 압도했다.. 열일 제켜놓고 신랑을 졸라 신랑수술 사후 관계로 산엔못가고
여의도공원 숲 속으로 달려갔다
생태 학습관찰 길을 걷다가 우리신랑 ,,! 사람들이 뜸하자 어깨에
맨 가방을 내려놓더니 꼭지점 땐스를 신나게 추는 것이다
막~ 웃으며"~ 자기 그건 언제 배우셨대;'
배우긴 뭘배워 보면하는거지
발은 마름모로 이렇게 ^ 하면되고 하며 그럴듯하게 추고있었다
아름다운 자연과 건강한사람들의 어우러진 공원 마당은
5월의 함성으로 가득했다
오늘도 우린 신나게 사진도찍고 조용한데서는 책도읽고 남대문가서 안경도 맞추고...
시장골목으로 들어가 갈치조림으로 저녁까지먹고 집에오니 9시였다